- 목 차 -
1. 터키 튀르기예 지진? (터키 국가명 변경)
2. 터키 지진 영상
3. 터키 지진 이유
4. 역지 지진 순위
[터키 지진] 튀르기예 지진 영상 및 사진 & 역대 지진 순위
터키 튀르기예 지진? (터키 국가명 변경)
터키 지진으로 인해 전 세계가 온통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날짜는 한국기준인 2월 6일입니다.
처음 지진이 일어난 곳, 즉 본진이 터키인지 튀르기예인지의 여부와 여진이 터키인지 튀르기예인지의 여부를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터키=튀르기예'입니다.
위 지도는 튀르기예 지도인데, 튀르기예의 수도는 앙카라입니다. 한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 3.5배 정도의 면적을 가진 나라입니다. 터키와 튀르기예는 같은 나라입니다. 튀르기예라는 국가명은 작년인 2022년 6월 터키 -> 튀르기예로 공식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튀르기예"는 터키어로 "틔루크인의 토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민들은 "터키(Turkey)"라는 이름에 불만이 많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영어'로 Turkey(터키)는 '칠면조'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터키라는 단어는 '겁쟁이'라는 뜻도 있다고하니 터키 국민들이 불만이 많았을 법도 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나라인 형제의 국가 "터키"는 "튀르기예"라는 명칭으로 국가명이 변경되었습니다.
터키 지진 영상
터키 지진 생생한 현장이 공개 되었습니다. 건물 내부의 cctv로 보이는 이 영상은 서로를 껴안으로 책상 밑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책상밑으로 대피하자마자 천장에서는 건축물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비틀 비틀 걷기도 터키 힘든 모습의 시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원본영상 연합뉴스 링크 들어가서 보기!
터키 지진 이유
튀르기예(과거명: 터키)의 지진의 이유는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단층구조를 갖고 있는 지형적 특성때문입니다.
터키 지진의 원인은 '주향이동' 때문으로 지각판 경계면을 따라 단층이 수평이동을 하면서 엄청난 양의 압력이 방출되었습니다. 아라비아판이 아나톨리아판과 마찰하면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대규모 터키 지진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진원의 깊이도 얕았고, 새벽 시간에 발생하여 대다수의 주민들이 잠을 자던 시간에 발생하였습니다. 게다가 시리아의 경우는 오랜시간동안 지속되어온 내전으로 인해 건물의 구조가 약화되어서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튀르기예 지진 발생 원인, 터키 지진 발생 원인과 피해가 컷던 이유
역대 지진 순위
① 칠레 대지진
발생일시 : 1960년 5월 22일 오후 3시 11분에 발생
위치 : 칠레 발디비아 해역
규모 : 9.5 초거대 지진
인류 역사상 최고 규모의 지진이었습니다. 진앙에서 1000km 떨어진 지점에서도 지진을 느꼇을 정도 였다고 한다. 이 지진으로 칠레 해안에선 높이 25m의 쓰나미가 덮쳤고 909명이 사망하였다. 지진강도에 비해 사망자가 적은 이유는 지진 진앙지로부터 40km 지점까지는 주민이 2,000명이 채 살지 않는 지역이였다고 한다.
② 인도양 쓰나미
발생일시 : 1960년 5월 22일 오후 3시 11분에 발생
위치 : 칠레 발디비아 해역
규모 : 9.5 초거대 지진
③ 알래스카 대지진
발생일시 : 1964년 3월 28일 오후 5시 36분
진앙 :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해역
규모 : 9.2
역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해일 쓰나미 경보가 있었다. 실제로 8m의 쓰나미로 인해 131명이 사망하였다. 지진의 길이는 보통 1분 정도지만, 알래스카 대지진은 이례적으로 4분동안이나 지속되었다. 지진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적은 이유는 알래스카 지역의 특성상 인구밀도가 굉장히 낮았으며, 대부분의 집들은 가라앉은 지반 위에서 기울어지거나 토대에서 미끄러져 있었고 대부분은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
④ 동일본대지진
발생일시 : 2011년 3월 11일
위치 : 일본 혼슈의 동북쪽 해안
규모 : 9.0 강진 발생
이 지진으로 태평양판이 격렬하게 흔들리면서 해저의 일부가 30~40m 위로 상승하였고, 수위가 올라가면서 대형 지진성 해일인 쓰나미가 몰려왔다. 이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다. 사망자와 실종자의 숫자는 무려 24,500명이다. 이 수치는 해당 지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실종된 것이다.
지진발생 다음날인 3월 12일과 14일에는 후쿠시마 제1원자로와 제3원자로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 격납고에서 각각 압력이 가해진 수소가스 축적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방사선 유출에 대한 우려때문에 일본 당국은 발전소 주변 30km를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였고, 발전소 주변 20km 지역을 폐쇄하였다. 제4원자로에 저장된 폐연료봉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지진이 아닌 원전사고라는 또다른 국가적 위기를 맞게되었다. 실제로 방사선에 유출되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 음식에 대한 불매가 일어나기도 했다.
⑤ 세베로쿠릴스크 지진 (소련 칸차카반도)
발생일시 : 1952년 11월 5일
위치 : 소련 캄차카 반도 해역
규모 : 9.0 강진
1952년 소련 러시아 SFSR 쿠릴 열도 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이다. 규모는 무려 9.0에 달했고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지진으로 알려졌었다. 그 이후 발디비아 지진, 알래스카 대지진, 남아시아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등에 의해 경신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지진강도 5위를 유지하고 있는 강진이었음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사망자는 2,336명으로 지진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적은 이유는 알래스카 지진과 마찬가지로 인구밀도가 적은 '오지'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지진으로 인해 지진 해일인 '쓰나미'가 몰려들어 사망자가 늘어난 숫자이다. 하지만 이 지역 인구를 생각한다면 전체 인구의 1/3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사망한 숫자이자 재앙인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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