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어어 화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불
작업자 11명 병원이송
한국타이어 주변호텔 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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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인 2023년 3월 12일 일요일 오후 10시 9분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있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노동자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장 작업자 9명중 5명은 연기를 많이 흡입한 상태라고 밝혔습디다. 소방당국은 현재 새벽1시반까지도 큰 불길을 잡지 못한 상황이다. 불길이 계속 번지자 한국철도공사는 공장 옆을 지나는 경부고속철도 운행을 중단했다.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이후 오후 10시 34분께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한국타이어 화재원인 한국타이어 불 이유 원인
12일 밤 10시9분께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가류공정에서 불이 난 것인데, 이 가류공정은 고무를 타이어 모양으로 성형하는 과정이다. 작업자 9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관 1명도 발목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노동자 400여명은 모두 대피했다. 한국타이어 불 난 이유 한국타이어 불 원인에 대해어 공장 관계자는 "불이 난 경위는 아직 알지 못한다.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을 대피시킨 상태"라고만 밝혔다
불은 가류공정과 연결돼 있는 타이어 완제품 창고로 번지며 불길이 100여m 높이로 치솟았습니다. 한국타이어 불로 인해 그 주변인 인근 대전 목상동 일대는 검은 연기와 더불어 고무타는 냄새로 진동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10시34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254명과 장비 82대 등을 동원했으나 공장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공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유독가스 유입에 대비해 문과 창문을 닫으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신탄진 나들목과 부산 방면 남청주 나들목 인근 도로에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불길이 거세게 치솟자 전차선과 열차로 불길이 옮겨 붙을 가능성에 대비해 밤 11시20분부터 고속철도 등의 운행을 중단했다. 임인순 한국철도공사 홍보처장은 "코레일과 에스알티의 경부고속철도 하행선 6회, 상행선 8회 열차에 대해 신탄진 부근에서 대기 조처했다. 상행선 고속열차는 경부선 일반철도로 우회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벽 1시45분 한국타이어 화재관련 추가로 들어온 소식입니다.
소방당국은 강풍에 의한 불길과 연기가 잇따라 치솟고 타는 냄새가 주변 아파트 단지까지 크게 번지면서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알리는 안내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주변 아파트에 사는 이모 씨는 "창문을 모두 닫았는데도 주택 내부까지 연기가 새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한국타이어 근처 숙박업소는 때아닌 만실의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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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실시간 영상 한국타이어 불 실시간 cctv 영상을 보면 여기저기에서 펑~ 펑~ 터지면서 여기저기 불길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전 1시 45분 현재까지 총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 현장 브리핑에 따르면 11명 중 1명은 소방관이며 나머지 10명은 한국타이어 직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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